『 자, 떠나는 거야! 우리들의 드림파크로! 』
FANTASIA :: 판타시아
콘 체르토 학원의 ‘밤’ 을 담당하는 유닛.
짙게 내려앉은 어둠 속에서 화려한 활기를 내뿜는 그들.
사랑스럽고 활기찬 무대로 꿈의 세계를 보여주는 유니콘들을 우리는 ‘심야의 무지개’ 라 불렀다.
깊고 짙은 밤의 장막이 드리우면, 하나둘 빛을 발하는 다채로운 조명과 함께 판타시아의 무대가 시작된다. 유닛원 모두가 환상적인 꿈의 세계를 선물해 준다는 사명을 가진 유니콘이라는 컨셉으로 무대에 임하고 있다.
모든 것이 음울한 흑백조의 무대 위, 폐장한 놀이공원을 연상시키는 무대에 잔잔한 오르골의 선율이 울려퍼지면, 일순 모든 전구에 불이 들어오면서 음악이 시작된다. 판타시아는 희망차고 밝은 무대를 통해 즐거운 테마파크의 퍼레이드를 연상시키는 듯한 느낌을 준다. 컨셉이 컨셉이다 보니 퍼포먼스를 주력으로 하는 느낌이 강하다. 귀엽고 발랄한 분위기에 익숙한 유닛원들이 대다수인지라 연령대가 낮은 관객의 사랑을 특히 많이 받고 있다.
판타시아의 무대는 거대한 루미나리에부터 빛나는 일루미네이션, 유닛원들의 자잘한 꼬마전구까지, 무수한 조명 장치로 장식되어 반짝반짝 빛을 발한다. 유닛의 멤버들은 유닛복에 작은 전구를 부착하는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하여 꿈과 환상을 그려낸다.
인원 수가 적어서 그런지 개개인의 파트가 많은 편이다. 각자의 개인 파트도 개성을 살린다는 명목 하에 연출이 조금씩 바뀌기도 한다는 듯.
- 리더 지망 불가
- 예상 인원: 3~4인
- OFF STAGE: 팬서비스는 무대 위에서도 아래에서도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특히, 팬들을 생각하여 유닛 관련 굿즈들을 자주 내는 듯하다. 유닛원의 퍼스널 컬러를 본따 만든 유니콘 인형과 같이, 유니콘 마스코트와 관련된 굿즈들이 많다는 듯. 모든 제품은 판타시아의 현 리더의 집안 회사에서 담당하고 있다. 이 외에도 간간이 유닛 공식 SNS에 연습실 사진이나 안무 영상 등이 올라오기도 하는 등, 팬과의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 주력 분야: 퍼포먼스
- 주력 장르: 일렉트로니카, 테크노 팝
- 상징색: 유니콘의 뿔처럼 반짝이는 골드, 그리고 파스텔빛 컬러라면 뭐든지 OK!
- Etc
퍼포먼스가 그리 쉽지만은 않아, 실력이 뛰어난 유닛원들이 주를 차지하는 편이다. 그러나 가끔 실력이 특출나지 않은 유닛원도 있는 모양이지만, 판타시아 1년만 해도 실력이 확 는다는 말이 돌 정도로 연습이 꽤나 혹독하다고…
몸이 유연하거나 체력이 좋은 유닛원들이 주를 이룬다. 실제로 유닛 오디션 때 체력 테스트를 시행하고 있다. 현 3학년들이 막 입학했을 때 쯤 결성된 신생 유닛이지만, 떳떳하게 상위 6유닛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탄탄한 실력을 지니고 있다. 눈길을 사로잡는 퍼포먼스와 무대장치를 사용하며, 간간히 외부 활동으로 실제 테마파크의 퍼레이드에서 초청 공연을 하기도 한다. 컨셉도 컨셉이다 보니 팬 굿즈가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러워 많은 사랑을 받는다. 어린이들에게도 인지도가 매우 높다 보니 가끔 보육원 같은 곳에서 재능기부 요청을 하기도 하는 듯하다. 팬서비스는 후하기에 언제나 응해 주는 듯.
